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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셋 전달

작곡가로부터 하나의 스테레오나 서라운드 사운드 믹스 대신 작은 구성 요소를 오디오 파일 혹은 (일부 상황에 쓸) MIDI 파일로 전달받았습니다. 예를 들어 COMBAT 기타의 첫 네 마디를 바운스한 파일, 그리고 그 다음 네 마디를 바운스한 파일 이렇게 말이죠. 특정 음악 섹션의 베이스 기타나 신시사이저 부분도 똑같이 특정 길이의 마디로 잘라서 전달할 수 있습니다.

하지만 각 트랙을 별도의 오디오 파일로 전달하게 되면 어쩔 땐 지나치게 세분화될 수 있죠. 이 경우 대신 드럼이나 타악기 파트 혹은 여러 현악기 트랙을 하나의 프리믹스(premix)로 전달할 수 있습니다. 이러한 프리믹스는 보통 스템 믹스(stem mix) 라고 불립니다.

[작은 정보]

몇몇 DAW는 에셋을 일괄적으로 내보내고(batch exporting) 이름을 지정하는 고급 기능을 제공합니다. 여기에서는 Nuendo 7의 Export 기능을 사용했습니다. 이 기능은 마커 정보가 내보낼 부분을 자동으로 식별할 뿐만 아니라 마커 이름이 최종 오디오 파일 이름에 통합되는 방식을 조정하는 등 수많은 옵션을 제공합니다.

[참고]

원하실 경우 Wwise-201 과정 페이지에서 Wwise-201 DAW Project의 버전을 AAF 프로젝트로 다운로드하실 수 있습니다. AAF는 수많은 DAW로 가져올 수 있는 표준 프로젝트 파일 포맷입니다. AAF 프로젝트 파일은 다양한 오디오 파일과, 이 파일들의 실시간 타임코드를 바탕으로 한 타임라인상 위치를 참조합니다. AAF는 음악의 템포 정보나 섹션 마커를 지원하지 않기 때문에 처음에는 가져온 자료를 음악적으로 이해하기 힘들 수 있습니다. 일반적인 MIDI 파일을 가져와 이를 해결하는 방법도 있습니다. 이 MIDI 파일은 템포 맵(tempo map)과 서로 다른 음악을 식별하는 데에 필요한 세그먼트 마커를 담고 있습니다. 이 때문에 우리는 제 4강에서 원본 MIDI 데이터를 가져올 것입니다. AAF 프로젝트와 표준 MIDI 파일은 https://www.audiokinetic.com/download/lessons/Wwise201_EDL.zip 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습니다.

이 과정에서는 Wwise-201 Music Folder를 참조할 예정입니다. 이 폴더의 음악 에셋을 Wwise 프로젝트로 가져오게 될 것입니다. 이 폴더는 Vibe Avenue가 전달한 파일을 반영합니다. 이전에 언급한 일곱 가지 주요 음악 섹션에 따라 구조가 하위 폴더로 아주 잘 정리된 것이 보이실 것입니다.

이렇게 정리하면 통합하는 사람이 어떤 음악이 어떤 에셋에 연결되었는지 분명하게 이해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다음 강의에서 볼 수 있듯이 에셋을 빠르게 가져오고 구현할 수 있습니다. 기억하세요. 제작 과정에서 조직적인 정리는 작곡 단계에서 통합 단계로 전환될 때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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